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고양이 보다는 변비에 걸리는 빈도가 덜하지만, 강아지도 변비일 경우 사람과 동일하게, 변의가 느껴져도 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심한 변비를 앓고 있는 강아지는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복부만 만져봐도 단단한 변이 차있는 것을 촉진만으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대개 변비의 중증도나, 강아지의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처치가 달라지긴 합니다만, 먹는 하제를 투여해 배변을 유도하고 소화제 처치를 시작하고 이에도 반응하지 않은 아주 극심한 변비라면 마취 후 핑거에네마나 수술 등의 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