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돈을 안 보내줘요.어떻게해야될까요?
점심에 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더치페이하기로하고 제가 결제했어요!
그리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확인을 하고도 돈을 안 보내주네요. 큰돈이 아니라서 또 말하기도 그렇고요
그냥 밥 한끼 사줬다고 생각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메세지를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상황인거 같습니다.
아마 메세지 확인하면 드릴거 같고요,
만약에 돈을 안 보내주면 다음에 얻어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더치페이를 하실거면 드신 만큼만 따로 따로 게산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밥값 못 받는다고 머 큰일나겠습니까?...
상대방도 편하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매너를 안다면 바쁘다고해서 답장도 못할 일은 없죠....
머 이딴걸로 메세질 보내고 있어....라고 묵살해버렸을겁니다...
이 일이 커지고 주변에 알려지면
선한 의도의 님은 밥값 땜에
동료에게 사채꾼마냥 질척거리며
푼돈 받을려고 애쓴다는 식의 놀림감이 될겁니다....
그러나 푼돈이라도 내 돈이 나간거니 아깝긴하죠..ㅎ
그러나 저같음 젤 열받는게 나와의 약속을 깼다는겁니다.....
상대가 만만하면 아무렇지않게 약속을 하고
깨버리죠...ㅜ.ㅜ
기억이ㅡ인난다는.둥..그깟 돈 얼만데?
그래 걍 줄게....
이런식의.반응이라면 최악이죠.....
단지 약속을 했고 내가 대신 지불한 일인데
내가 개무시 당해야 하는건지??...
저같음 불러낼겁니다....
그리고 분명히.말하겠죠....
돈 갚으라는게 아니고
왜 약속을 안지키냐고? 따지는거죠...
즉 돈이.아니라 약속을 어긴거에 화가난다는 것을
분명히ㅡ알려줘야 합니다..
옛다 여기 푼돈!! 이거가지고 승질이냐??..
이딴 개소리 안나오게 말이죠....
내가.개무시.당하는것처럼 느껴졌기에 화가난다고 말이죠...
약속은 사회생활에 중요한 신용입니다...
그런데 별생각없이 약속대로 지키라고
메세질 보냈는데 씹냐고...
서로가 앞으로
큰 금액이나 어떤 중요한 약속을 할수도 있을텐데 널 뭘 믿고 그런 약속을 하겠냐고...
그럼 대부분 자기가 약속을 소홀히.한거에 대해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미안한 모습으로 돈을 갚죠...
그러나 악질들도 있죠...어캐 살아왔는지 끝까지
넌 떠들어라 뭔 개소리냐...그런 표정을 짓는 넘에겐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개ㅡ약속을 개무시하는 신용없는 넘인지.알았으니 나중에 어떤 일이.생겨 도와달라고 했을 때 당당하게 거절할 근거가 생긴거니....
그러기에 그런 넘에겐 확실히 다짐을 지어놔야합니다....
나는 약속을 소중히 하고 신용이.좋은 사람이.좋다
당신처럼 그렇게ㅡ나와의 약속을 개떡처럼 여기는 사람하곤 그 어떤 약속을 하지않겠다
..라는 식으로.....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가 나중에 가족중 누가 아픈데 당장 돈이 없다 빌려달라..했는데
동료니까..하고 급히 돈 인출해서 빌려줄 일이 없어졌단거죠....ㅎ
당장 눈 앞의 돈 이익이 중요한거같죠?...
저사람이라면 내가 가진 돈 다 빌려줄수있어...
랄 정도의 신용을 가졌다면
큰 사업을 하도 됩니다....
그 밥값 아무렇지않게 생각하고 메세지도 씹는 넘이라면 뻔한 종자지만
미래.일어날 일을 위해 다짐을 받아놔야 합니다..
난 금액을 떠나 약속 안지키는 사람 싫다..
내가 개무시당한 느낌이다..
앞으로 나와는 크든 작든 약속같은 거 할 생각마라......
돈 이.아니고 약속에 대화의 촛점을 맞추시고
못 알아들으면
더 큰 손실을 막은 예방주사 맞은 걸로 여기세요...
안녕하세요. 너와나의연결고리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분이 업무 등의 이유로 깜빡하신 걸 수도 있으니까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큰 돈이라면 상대방이 절대 깜빡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정상적인 분들은 갚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밥 한끼 정도 수준이면 그냥 사줬다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고, 정 불안하시면 다음에 같이 밥 드실 기회에 돌려서 한번 말해보세요. 큰 금액도 아니고 소액이시라면 굳이 그 분께 이야기 꺼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상대방이 시간이 지나도 아무 말이 없으면 꺼내시는 것도 좋겠지만 돈 얘기를 꺼내게 되면 상당히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이거는 그 분과 친분이 있거나 오래 이어가실 생각이 있을 때 해당됩니다. 스쳐지나가는 인연 정도시면 그냥 말 꺼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꼼꼼한봉황386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동료야~저번에 내가 밥 샀으니..오늘은 너가 사라"
하면서..얻어 먹으세요.그럼 샘샘되서 끝날거예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말하기도 애매한 금액이라 더욱 난감하실거에요.
상황마다 다르니 머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저라면 그냥 밥한끼 사줬다 생각하고 잊어버리겠습니다.
이후 그 사람과는 밥 같이 먹는 걸 가능한 한 피하겠죠.
애초에 더치페이를 하기로 했으면 소액일수록 더더욱 바로바로 보내주는게 매너죠.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그렇습니다. 더치페이하기로 약속했지만 상대방이 돈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냥 밥 한끼 사준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돈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 나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에는 더 확실한 약속을 하거나 상대방이 돈을 보내지 않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