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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아빠
윤자매아빠23.06.19

딸 아이가 엄마하고만 너무 친합니다.

딸 아이가 엄마하고만 너무 친합니다.

물론 제가 외벌이라서 평일에는 애들 볼 시간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만 서러움이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극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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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아이의정서발달은 부모양쪽과 골고루친해야좋습니다 엄마한테도말해보시고 딸아이가좋아하는거를 해줘보세요


  • 안녕하세요. 잘웃는복어206입니다.

    먼저 아내분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친한친구가 누구인지 뭘좋아하는지 무엇에 관심있어하는지 그리고 갑자기 친해지려 하지 마시고 조금씩 오늘은 학교 생활 어땠어? 소소한 일상이야기 딸아이가 이야기 안하더락도 기다려주세요 아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아빠에게 다가갈 시간이요~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아이도 아빠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을까요?


  • 저도 평일 새벽 5시전에 출근해서 밤엔 거의 늦게 옵니다. 토요일도 일하고요. 출장때매 못올때도 있어요.그렇지만 아이들과 비밀은 없습니다. 저희는 딸도 둘이거든요.물론 엄마를 더 편하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길잖아요~ 그러나 항상 애들이 다가오면 눈맞춰 대화하고 애들이 안기면 항상 안아주고 배 위에 올려놓고 놀아주고 같이 카메라 어플 설치해서 사진찍으며 깔깔댑니다. 손톱도 깍아주면서 매니큐어도 발라줘요.주말에는, 쉬는날엔 절대 집에 안있고 동네 한바퀴라도 돕니다. 그래서 애들이 아빠는 놀아주는 사람,엄마는 밥주는사람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위에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좋은 추억 쌓기를 바라요.


  • 안녕하세요. 유연한줄나비268입니다.밖에서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주말 만큼이라도 엄마없이 아빠하고만 놀러가는 시간 맛있는거 해먹거나 사먹거나 하는 시간들가져보셔요.애들은 놀아주면 금방 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