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ADHD 진단 받았는데 사실 정상일 가능성이 있나요?
ADHD 진단을 받고 콘서타 18mg를 4일 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1일차(9시간 30분 수면)에는 먹어도 졸리고 아무 효과도 없는 것 같아서 2일차(9시간 20분 수면)에는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콘서타를 안 먹은 2일차에는 친구와의 대화에 집중이 힘들었고, 집 가는 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는 기둥에 부딪혔습니다.
3일차(9시간 37분 수면)에는 일어나자마자 약을 먹고 다시 잔 다음(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졸려서 다시 잤음) 학교 강의를 들으러 갔는데 수업 내용 몇 개 빠뜨린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4일차(6시간 40분 수면)에는 7시 30분에 일어나서 8시에 콘서타와 밥을 먹었고, 10시 10분돼서 불안 초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각인 12시 30분 되니까 불안 초조 증세가 사라졌습니다.
전문가의 관점에서 정상인이 콘서타를 먹었을 때 증상과 비교해서 저는 어떤 것 같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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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담당의사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저용량이라, 우선은 부작용 확인이 먼저인 상황일 듯 하고...
기본 증상 (투약 이유)와 현상태의 비교가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