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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생쥐23
신속한생쥐2324.01.31

복부초음파로 신장에 뭔가 보여서 복부ct하기로했는데!!

나이
23
성별
여성

원래 밥 고봉밥으로 삼시세끼 잘먹는데요.

요새 자주 메스껍고 2숟가락이면 식욕이 확 떨어질정도로 식욕부진이라...위장내시경에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다른데는 다 정상인데 신장에 뭔가?(정확히 말씀 안해주심)보인다고 복부ct를 찍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주에 찍으러 갈건데... 병명이 뭐뭐뭐가 있을까요? 신장염이여도 신장초음파로 뭐 보이나요? 신장염일리는 없는거죠? 초음파에 뭔가 보였다는건 ㅠㅠ 위험한 거겠죠ㅜㅜㅜㅜㅜ 무섭네요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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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하나만 콕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복부CT를 찍는다는 말을 겁주고 엄청 강조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중한 질환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야말로 확인하기 위한 검사인 셈이죠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흔하게는 낭종이 관찰되는 편이고, 낭종의 악성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혹은 결석으로 추정되는 것이 보였을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개는 신장 낭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장 이상은 양성과 악성(암)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주로 초음파 검사에서 확인됩니다. 선천성 다낭종 신장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양측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혈압 및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반면에 후천성 단순 신낭종은 40세 이상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낭종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낭종이 발견된 경우, 복부전산화단층촬영(CT)을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그 후, 낭종의 성질과 악성 종양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4단계로 분류됩니다. 낭종이 작고 얇은 격막을 가지며 물로만 채워져 있는 경우 1단계로 분류되며 암 발생 확률은 매우 낮으므로 정기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낭종이 3㎝ 미만이면서 약간의 격막과 작은 석회화를 동반한 경우 2단계로 분류되며 암 발생 확률은 낮지만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낭종이 3㎝ 이상이거나 두꺼운 격막과 석회화가 있으며 조영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 3단계로 분류되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크며 불규칙하고 결절이 분명한 경우 4단계로 분류되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단순 신낭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낭종이 계속 커지고 3~4단계에 속한다면 통증이나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정확한 치료와 관리 방법은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