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꽃도아닌것이/아름답기도하지♡
아들이 밖에 나가면 가끔 친구와 함께 이상한 전화를 해요.
친구랑 같이 있는데, 그 친구랑 같이 뭘 사먹게 돈을 달라네요? 안주기도 그래서 보내줬는데, 그게 한번으로 끝이 안나네요...
친구집이 못사는 집도 아니고, 아들을 괴롭히는 친구도 아닙니다. 이대로 괜찮을까요?
아들 용돈은 따로 주고 있기에, 더 얹어주는 건 없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밖에서 친구먹을것까지 달라고 전화를 하니 안주기도 그렇고 주기도 그렇고 그렇네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드님이 친구와 함께 있을 때 가끔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상황 때문에 고민이 크시겠어요. 특히 이미 용돈을 따로 주고 있음에도 친구들과 먹을 것까지 돈을 달라는 요청이 반복되어 선뜻 거절도 어렵고 줘버리자니 걱정도 되고 답답한 마음 이해합니다.
---
### 상황을 차분히 살펴보면
1. 친구 관계가 나쁘지 않고, 친구 집 형편도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 않는 점은 다행입니다. 친구가 아들을 괴롭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심리적 압박이나 문제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2. 아드님에게 이미 용돈이 별도로 주어지고 있다는 점과 추가 요구는 분명히 거절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는 점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두 번은 친구를 위해 너그럽게 보낼 수 있지만, 반복되면 아드님도 부담스럽고 부모님도 고민될 수 있습니다.
3. 이런 경우, 반복적 금전 요구는 아드님이 혹시 친구 사이에서 압박감을 느끼거나 ‘자주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기준과 규칙을 세우는 게 필요합니다.
---
### 조언 및 대응 방법
- 아드님과 솔직하게 대화해보세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어떤 상황인지, 돈 문제로 부담 느끼는지,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듣고 싶다”고 다정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해 주세요.- 분명한 원칙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미 용돈이 있으니 거기에서 잘 조절하도록 가르치고, 추가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세요.-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세요.
아드님이 친구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소외되거나 부담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지 꾸준히 살펴야 합니다.- 돈 문제뿐 아니라 다른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있는지 살피세요.
때로 친구와의 관계에서 금전 문제를 빙자한 심리적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전문 상담가와 상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요하면 아드님과 함께 용돈 사용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친구와의 관계 또는 개인 소비를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마음 편히
친구 관계는 청소년기에 중요한 사회적 경험입니다. 하지만 금전 문제로 아드님이 불필요하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옆에서 든든한 지원과 가르침이 필요해요. 지금처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14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근데 따로 용돈을 주는데도 더 달라고 하는거면 용돈이 부족한지 물어보고 왜 돈 많이 나가는지 보고 놀거리 같은거면 솔직히 안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돈 관리에 관한 것도 있고, 아니면 직접 상의해서 용돈 올리거나 그런 합의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당
안녕하세요
걱정이되시겠어요 저는 일단 그래도 아드님이
학생이시라면 용돈안에서 밥값을 해결해야 한다면
용돈을 그만큼 맞춰서 주셔야 한다고도 생각이들어서요 ㅜㅜ
그리고 항상 아드님만 친구를 사줄순없으니 그 기준값을
잡아주시는건 중요하구요
요즘 초 중 고 아이들도 학원이네 독서실이네
스카네 간식비 밥값하면 ㅜㅜ솔직히 용돈 으로는
부족합니다ㅜㅜ 아드님에게 적당한 용돈기준을 잡아주시고
친구와 나눠낼수 있도록 대화해보시는게요
“밖에서 친구랑 먹는 것도 네가 용돈 안에서 계획해야 하는 거야”
“엄마(아빠)는 추가로 보내주지 않을 거야”
이걸 감정 없이, 반복해서 동일하게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한번 체크해보셨으면 합니다. 좋아서 친구들 밥을 살 수는 있습니다. 관계에서 감정적으로 을인 아들이 갑에게 잘 보이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걱정하시는 것처럼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궁하는 느낌은 받지 않도록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봤을땐 요구할때마다 돈을 주시니 친구한테 자랑하며 나 돈 있어 이런식으로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친구의 가정형편 보다는 자신의 체면을 중요시하기 위해 그런 것아니었을까요?그리고 아이가 달라는대로 다 주면 어느순간 아이의 경제관념도 사라지게 되는 것같아요ㅠ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사례를 읽고 세 가지 추측이 떠올라서 공유하고자 답글을 답니다
첫 번째는 부모님이 모르는 관계 즉, 여자친구가 생겨서 데이트 비용을 내기 위해 부모님이 알고 있는 친구의 이름을 둘러대는 상황
두 번째는 실제로 그 친구에게 부모님이 모르게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
세 번째는 친구간의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인 놀이 문화로 인해 발생되는 금전 비용 때문에 전화를 하는 상황
위 세 가지로 추측되는데 물론 세 번째가 그나마 제일 나은 상황이고 두 번째는 비극적인 상황이라 그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 첫 번째 상황 때문에 자꾸 전화를 하게 되는 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무엇이 되었든간에 모른척하고 금전을 보내지 마시고 속속들이 질문을 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실을 알아내시고 그 진실에 따라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참 부모 입장에서는 난감한 일이지요. 아들이 친구랑 같이 있다는데 야박하게 안 준다 하기도 그렇고 자꾸 반복되니까 걱정이 되시는 모양입니다. 요즘 애들은 지갑 사정이 넉넉치 않아도 친구 기 살려주려고 그러는 경우도 있고 그냥 습관이 된 걸수도 있으니 일단은 아들이랑 조용히 앉아서 용돈 범위 안에서 해결하는 법을 다시 가르쳐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계속 받아주면 버릇이 될 수 있으니까요.
매번 돌라는 데로 주면 버릇이 됩니다.
식당에 간 영수증을 보여 달라거나, 친구는 내는 돈이 없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너무 매정해 보일 수 있으나,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올바른 소비 습관을 함양하여 학창 시절에 바람직한 경제 관념을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마음으로 아들이 친구
사주는것은 괜찮은 일인것 같은데요 그렇게 친하게 지내도
친구를 호구로 보고 이용해 먹는 아이들이 있다는 뉴스를너무봐서 그러는지 조금
이상한 생각이드네요
왜 매번 아들만 돈을 쓰는지
그친구 만날때 같이 한번
만나보세요 세상이 험해서요
마음을 좀 단단하게 먹으시고 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따라 말을 하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엄마가 그렇게 다 들어준다고 생각하면
매번 요구하게 되는데 또 엄마가 단호하게 거절하고
한두번 안되는건 명확히 안된다고 하셨을 때
아.. 엄마는 안된다고 하면 진짜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명확하게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구분했던것같아요
물론 당시에는 서운하기도 하고 그런것도 안해주나 하는데
조금만 지나면 그게 날 위한 길이구나 느껴요!
경제관념도 생기구요!
용돈을 어느정도 넉넉히 주고 그 안에서 무조건 생활하게 해서
모자르면 부모님 심부름을 하든 부모님이 허락해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든 세상에 공짜는 없다를 어릴 때 배운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친구와 함께 밖에서 전화를 하는 모습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신 것 같네요. 말씀해 주신 상황을 놓고 보면 친구가 경제적으로 흔들거나 아들을 괴롭히는 관계는 아니고 단순히 둘이서 어떤 놀이처럼 전화를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은 종종 장난 전화처럼 특정 상황을 흉내 내거나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