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자녀입니다.
말 안 듣고 분명히 잘못한 것에 대해서
훈육도 하고 혼내기도 했지만, 잘 듣지 않네요~!
과거 어릴 때 우리 때는 맞으면서 훈육을 받았는데,
어느 정도 적당한 체벌을 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엔 적당한 체벌을 한다고 하지만 훈육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체벌의 강도는 심해집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체벌을 통한 훈육은 공포감을 통한 훈육이라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나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지 않으며 부모와의 사이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훈육시 일관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관되고 단호한 태도로 안되는 행동.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반드시 해야하는 행동 등을 가르치시고 지속 반복적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닙니다. 매를 드는것은 결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올바른 훈육으로 놓고만 보자면 아이들에 대한 체벌은 무조건적으로 옳지 않습니다. 말로 좋게해도 훈육은 충분합니다. 체벌은 또 다른 체벌을 유발시키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은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일시적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훈육이나 교육의 본질을 헤치고 단순히 맞지않고자 하는 두려움에 거짓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줄 가능성이 커서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다른 방법을 (아이의 용돈 제한) 찾아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과 같은 경우 아이에게
공포심 등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체벌보다는 아이의 행동 등을 제한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다고 훈육을 한다고 체벌을 하게 되면
아이가 폭력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르게 됩니다.
아이의 잘못이 반복될수록 체벌의 강도는 계속 강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떠한 이유, 상황에서도 체벌은 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아이의 용돈을 줄여서 주거나 여러 방향으로 잘못에 대한 뉘우침을 가질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길을 찾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을 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하기 보다는 체벌에 대한 아픔만 느낄 뿐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 물리적 체벌이 지속될 경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장기기억 공간인 ‘해마체’ 같은 뇌의 일부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가급적 체벌은 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