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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파카54
단아한파카5422.11.14

대상포진 때문에 약 복용 중 술 마셔도 될까요?

나이
2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대상포진약
기저질환
대상포진

약은 셀코르정,삼남아세트아니모펜정500,서울알마게이트정,프리가바캡슐150밀리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복용 중입니다

얼굴이 대상포진이 나서 입원을 총 6일 했었다가 상태가 호전되어서 퇴원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대상포진은 10월 27일에 났습니다

딱 하루 정도 음주를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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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아한파카54 님.

    어떤 약이든 술과 같이 드시는 것은 간에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세트아미노펜, 즉, 타이레놀도 있기 때문에, 술과 같이 복용시 간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음주를 미루거나,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약물 복용 중에 음주를 하신다면 간기능에 무리가 가면서 심한 경우에는 간기능 부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대상포진바이러스가 피부에 수포를 만드는 질환입니다.

    피부로 나오는 과정에서 신경에 손상을 일으켜 심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어느정도 조절이 된 상황으로 보이지만 가능하면 음주도 자제해주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면역력이나 신경손상의 회복을 위해서 금주가 필요해보입니다.

    한번 음주가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젊어서 그러신지 별로 힘들지 않으신가봅니다. 대상포진이라는 질병 자체가 몸의 면역 상태가 많이 저하된 경우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급성기 치료는 다 마쳤다고 해도 급성 통증은 1달 정도 지속될 수 있고, 그 이상의 만성 통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 통증의 경우 1년 정도는 고생을 할 수 있답니다. 그냥 당분간은 푹 쉬는 것이 어떨까요? 하루 음주와 1년 고생을 바꾸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면역력저하, 피로감증가시 다시 활성화 될 수도 있으며, 타이레놀의 간독성이 가중될수도 있기 때문에 음주는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