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본위제는 화폐 단위의 가치와 금의 일정량의 가치가 등가관계를 유지하는 본위제도를 뜻 합니다.
근현대에는 대영제국이나 미국과 같은 패권국가의 화폐를 일정량의 금으로 바꿀 수 있도록 교환 비율을 정하고, 다른 나라들이 자국의 화폐를 그 강대국의 화폐와 연동하는 식으로 해당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같은 금을 보유하고 있고, 지폐를 가져오면 일정 비율을 금으로 바꿔주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