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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3.13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후유증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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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최근 오미크론은 증상이 약한 경우도 많은데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증상이 약하지 않은 것인지 혹은 후유증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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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대부분의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은 1~2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는 감염일로부터 4주 이상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후유증은 호흡곤란이나 숨이 찬 증상, 피곤함 또는 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 후 악화되는 증상(운동 후 권태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 기침, 콧물, 가슴 또는 복부 통증, 두통, 심장 이상 박동이나 빠른 박동(심계항진), 관절통 또는 근육통, 저림증, 설사, 수면 문제, 발열, 현기증, 발진, 감정 기복, 후각 또는 미각의 변화, 생리 주기 변동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증 코로나19를 앓았던 사람 중 일부는 코로나19 발병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하여, 심장, 폐, 신장, 피부, 뇌 등 다기관 증후군 또는 자가면역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초기 코로나부터 델타변이까지는 중증이 많고 치사율 입원율이 높았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치사율이 낮아져 독감정도의 수준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궁긍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코로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전파력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후유증이 크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중증의 경우에만 폐 섬유화 같은 후유증이 생기고 대부분은 후유증 없이 완치됩니다. 미각, 후각 손실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기본적으로 감기, 독감의 증상과 동일합니다. 기침 가래 두통 발열 근육통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이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렴으로 진행되면 호흡곤란 흉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코로나가 무서웠던 이유는 독감보다 높은 치명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명률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초 2019년에 코로나 발병 시에는 감염자 대부분이 폐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중 코로나로 인한 폐렴 사망률이 4.0% 까지 발생하였으며 이는 감염병에서는 높은 사망률에

    해당하여 인플루엔자 사망률은 0.09% 보다 높은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으로 변이가

    되면서 치명률은 0.03% 까지 감소하여서 솔직히 현재는 반드시 두려워 해야 하는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그 전파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경우 전파력이 높은 대신 치명률은 낮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폐기능의 감소 및 호흡곤란, 만성적인 피로증상, 뇌기능의 저하, 가슴통증, 근육통, 관절통증, 26%정도에서 탈모 및 발진, 심계항진증 및 급성 신장손상, 후각과 미각의 이상등이 남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전파력이 매우 강하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치명률이 3~4% 정도 유지되었었고 정확히 어떤 기전으로 미각, 후각 상실을 유발하는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여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치명률이 1%대로 떨어졌지만 전파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방역을 하지 않을 경우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방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하게 감염이 걸린 경우에 폐섬유화와 같은 폐손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된바 있으며 경증으로 감염시에는 대부분 후유증이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단일 관찰 연구이며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시행된 연구는 아니지만 독감보다 훨씬 치명률이 높은데다 사망자 수가 2차 접종만 마친 경우가 더 많았고 사망률도 미세하게 부스터 접종군 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중증 경과를 겪었던 경우에는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COVID 후유증 유형

    새로운 또는 진행 중인 증상

    일부 사람들은 COVID-19 유발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되기도 하는 다양한 새로운 또는 진행 중인 증상을 경험합니다.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유형의 코로나 후유증과 달리, 이러한 증상은 COVID-19 감염 증상이 경미했던 사람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사람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다음 증상을 다양한 조합으로 경험했다고 보고합니다.

    • 호흡곤란이나 숨가쁨의 증상

    • 피곤함 또는 피로

    •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 후 악화되는 증상(운동 후 권태감이라고도 함)

    •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브레인포그'라고도 함)

    • 기침

    • 가슴 또는 복부 통증

    • 두통

    • 심장 이상 박동 이나 빠른 박동(심계항진이라고도 함)

    • 관절통 또는 근육통

    • 저림증

    • 설사

    • 수면 문제

    • 발열

    • 일어설 때 현기증(약간의 어지러움)

    • 발진

    • 감정 기복

    • 후각 또는 미각의 변화

    • 생리 주기 변동


  •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0.2~0.3% 정도)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는 기존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비해 1/10 정도로 낮으며 전염력은 5~9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 후 생기는 폐의 손상은 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소아에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단 환아의 폐상태와 비슷한데 이런 손상된 폐는 아이가 자라 정상 폐조직이 자라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손상된 조직이 복구되어서가 아닙니다. 다만경증 무증상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에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기 위해서는 중증 감염이 전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경한 편에 속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후유증 또한 경하게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후유증 때문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증상이 약하다지만 감염 이후 중증으로 넘어가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염시 다른 감기, 몸살과 달리 후유증 및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지금은 증상이 약하다는 것도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사람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후 후유증으로 미각 손실과 후각 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감염에 의해 폐 실질의 손상 등으로 인한 폐 섬유화 등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폐질환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비가역적일 가능성이 높으나 대부분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며, 만약 감염증을 심하게 앓지 않았다면 후유증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미각과 후각 상실 등의 경증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유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마다 회복력의 차이가 있기에 몸이 정상으로 돌아는데 까지는 개인차가 큽니다. 회복을 위해 충분한 수면 및 휴식 영양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베타글루칸 아연 비타민씨와 비타민 비군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서 전염력이 강하지만 치명률은 낮습니다. 그래도 독감에 비해서 치명률이 높기에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르는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아무리 약해졌다고 하여도 감염되었을때 악화될 가능성 및 후유증에 대해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이 많이 약해지긴 하였으나, 후유증이나 중증악화 등의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감기와 동일시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전신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으며,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비해 알려진 사실이 적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연구가 활발해졌으니 초기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코로나가 위험했으며 초기에는 치사율 및 감염력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변이가 되고 그에 따른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과거에 비해서는 감염 이후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이 마련되어져서 지금은 초기만큼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현재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됩니다.

    2.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과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낮으나 전파력만 높습니다. 현재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수준입니다.

    3. 하지만 어르신이나 면역력저하 환자가 감염되는 경우 폐렴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저질환자이 있는 경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강한 전파력과 여전히 높은 치명률이 문제입니다. 전파력이 매우 강하나 발현증상이 감기수준이며 돌파감염사례가 많아지자 방역당국에서도 일반관리등급으로 낮추긴 했으나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전파력이 매우 강하며 독감의 치명률(0.1%)보다 높은 치명률(약 0.19%)을 보이므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고위험군에서 사망자 발생률이 높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사망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일반인한테는 경증 / 무증상인 경우가 흔하지만 고위험군들은 중증확률이 존재합니다.

    많은 일반인 확진자는 큰 문제 없지만 그들이 고위험 환자군에게 전염시켜 병상 요구율이 높아져 의료체계 붕괴가 일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후유증이 아니라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상태에서 죽을수도 있다는것이지요.

    치명률이 아직은 일반감기보다 높습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야 그냥 감기 앓듯 몇 일 고생하고 넘어가면 끝이지만 후유증은 심하게 오래 남는 경우도 있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치료 방법도 명확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어떤 후유증이 나타날지도 잘 모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후유증이 더 무섭네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네 후유증이 남을 수 잇습니다

    코로나는 후유증으로는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됩니다. 초반에는 알려지지 않는 바이러스 감염병이 나왓디때문에 무서운거엿고 지금은 전파율이 높아서 관리를 하고 있는겁니다. 점점 계절성 독감이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제는 예전만큼 무서운 질병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