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물 마시는 습관이 정말 건강에 좋나요?

주변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좋은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데요, 저도 오전에는 500ml이상 미지근한 물을 항상 마십니다. 인간은 수면중에 호흡과 피부 발산을 통해서 약 500ml에서 1,000ml에 달하는 수분을 손실합니다(대부분 호흡, 발한량입니다). 이로 인해서 아침 시간대의 혈액이 평소보다 점도가 높아지니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의 농도를 정상화하고 혈류량을 늘려서 심장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통 약 500ml의 수분 섭취가 10분 이내에 신진대사율을 약 30% 가량 끌어올리고, 이런 효과가 약 60분 이상 지속되니 체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키고 기초대사량 증진에 기여를 해줍니다. 그리고 수분은 위를 자극해서 위대장 반사를 강하게 유도하며 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고 변비 예방과 장내 노폐물 제거를 도와줍니다. 뇌 조직의 약 7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기상 직후의 수분 공급은 밤새 저하된 인지 기능을 깨워주고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약 20% 이상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신장 기능을 촉진해서 체내 수용성 독소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니, 피부 세포의 수분 함유량을 높여서 탄력을 개선하는 미용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가 위장 평활근에 자극이 적은 35~40도 사이의 체온에 비슷한 미온수가 적절하고, 한 번에 급하게 드시기보다는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세포 흡수율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인체의 림프 체계를 강화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아침 습관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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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기상 직후 마시는 미온수는 밤새 잠들어 있던 위장관의 연동 운동을 자극하여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혈액의 점도를 낮춰 심혈관계의 부담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면 중 소실된 수분을 보충함으로써 세포의 영양소 흡수 효율을 높이고 위산의 농도를 적절히 조절해주므로,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천천히 마셔 소화기관이 부드럽게 깨어나도록 돕는 것이 영양 흡수와 면역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