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퇴사 사직서 제출이 수리되지 않을 경우엔 어떡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먼저 시간을 내어 답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첫 직장으로 스타트업을 들어갔고 22년 7월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근무 시작하였습니다. (근로계약서에는 퇴사에 대한 조항이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개선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현재 저는 퇴사하고자 하여 23년 10월 구두로 이번년도까지만 하고 퇴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헌데 현재 직원이 저 하나뿐이라 회사에서는 대체자가 없어 회유하였고, 정부 과제가 3월에 마감인데 연구원 퇴사 후 절차가 복잡하다며 3월까지만 다녀달라고, 인수인계할 사람 뽑겠다고해서 일단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퇴사 의지를 밝힌지 며칠만에 저를 대하는 처우가 매우 나빠져 저는 원래대로 이번년도 말까지만 일하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직서를 내면 처우가 더더욱 나빠지고 승인해주실 거 같지 않아서.. "12월 31일 사직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11월 30일에 제출하고, 24년 1월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12월 31일 퇴사하고자 하는데, 사직서를 최소 몇월 며칠에 제출해야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현재 20일에 월급을 받고있습니다.
저는 나쁘게 퇴사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회유하고 화내며 퇴사를 받아들이시지 않으셔서 최악의 경우 사직서가 수리되지 못한 채 퇴사해야 할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정말 힘드네요.. 퇴사도 노동자의 권리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년 넘게 열심히 일한 만큼 퇴사도 좋게 하고 퇴직금도 문제없이 받고 싶었는데.. 저는 현재 퇴직금보다도 퇴사하고픈 마음이 더 우선입니다.. 좋게 나오지 못하더라도 이번년도까지만 다니고 싶습니다. 인수인계에 관한 부분은 이번년도 말까지 대체자가 구해지지 않을거 같아서 인수인계 자료를 남기고 올 계획입니다.
제가 첫 직장인데 혹시 이런식으로 퇴사가 승인되지 않을때 통보 후 그냥 나오는 경우.. 제가 잘못하는건지 자꾸 생각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