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말을 이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매번 말투때문에 남편이 서운해하고 화를 내는데 전 아무 감정없이 솔직하게 말한더라 왜 서운한지 이해가 안가고 왜 또 이런걸로 화를 내나싶고,, 말투가 워낙 툭툭 내뱉는 말투이긴한데 다른 사람들은 얘가 나쁜뜻이 아니라는거 알고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유독 가까이에 있는 남편이 그러니 신경쓰이고 저도 고치고 싶은데 다시 원점이고 삼십년을 넘게 이렇게 살아서 고치기가 쉽지않네요ㅠ 참고로 전 완전 T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T라고 하셨는데 성향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어떤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들이 서운해한다거나 기분나빠하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제 이야기가 맞습니다.

    다들 인정은 합니다. 제 이야기가 맞다고 하지만 꼭 그렇게 못되게 이야기해야되냐하는데.....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부분이 못 되게 이야기하는 지를.....

    그래서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일단 공감이 우선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해보다는 공감을 해드리고

    그 후에 해결책이나 본인의 생각을 어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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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본인이 정말로 말투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책을 읽으시는걸 추천 드려요 예를 들면

    시 집이라던지 이쁜 말들이 있는걸 읽고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비슷한 말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또는 부탁조로 말하는것도 방법이에요

    ㅇㅇ해줘보단 ㅇㅇ해줄수 있어 이렇게 말하는게

    상대방한텐 더 따뜻하게 들릴수 있으니까요 

  • 질문자님의 답변만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니 다소 오해의 소지의 발언이 있다면 양해 부탁드리고 가감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은 MBTI가 완전 T라고 하셨고

    남편분께서 질문자님의 말투 때문에 서운해하시고 화내신다 하셨잖아요. 남편분께서는 F성향이 크신 분 같습니다.

    F성향이 강하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감정적인 부분에 민감합니다.

    문제 해결 이전에 감정적인 부분이 해소되어야 하는 거죠.

    한 때 유명했던 '우울해서 빵 샀다' 이야기 아시죠?

    F들은 '우울'했다는 감정 부분에 좀 더 집중합니다. 그래서 왜 우울한데? 무슨 일 있어? 이런 질문들을 하게 되죠.

    반면에 T 성향이 강하신 분들은 무슨 빵은 샀는데? 왜 우울한데 빵을 사?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F는 나의 감정 상태를 알아주길 바라고 타인의 감정을 먼저 생각해줍니다. 따라서 남편분께서 서운해하시고 화를 내시는 건 사랑하는 아내분으로부터 본인의 감정을 이해받지 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고방식의 차이인지라 옳고 그름이 없고

    서로의 방식이 다소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이해해주고

    서로 한 발자국 양보해서

    그 방식대로 따라해보려 한다면 좀 더 유연하게 되지 않을까요?

    단, 누군가의 일방적인 배려가 아닌 서로 균등하게 이루어져야겠지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어려운 문제인 거 같아요. 안보거나 뜸하게 볼수있는 사이도 아니고 남편분이 서운하게 생각하신다니… 서로 속깊은 대화로 마음을 한번 다 털어놔보시면 어떨까요 

  • 말을 이쁘게 말하시기 위해서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상황을 알고 이해해야 하고

    이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상대방에 대해서 배려를 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