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소변을 보기 힘든데 어디가 안좋은건가요?
약 한달전부터 잠을 자다가 2~3번 정도 화장실을 가는데요. 소변을 보려고 하면 조금밖에 안나오고 소변줄기도 약합니다. 방광이 꽉차있는듯한 느낌도 있고 아랫배를 누르면 약간씩 불편한 통증이 있는데요. 어디가 안좋은건지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년 남성에서 매우 흔한 상황입니다.
괄약근을 이완시켜주는 알파 블로커라는 약을 먹으시는게 도움이 되겠으며 비뇨의학과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고 잔뇨감이 생기기 때문에 수면에도 큰 지장이 있으니 꼭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질문자님의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고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발이 약해지게 되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을 가장 먼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편이니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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