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의 말한마디에 갑지기 우울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는데요 이유는 제대로 알려준적은 없었지만
제 기억으로는 아마 돈과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이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렸을때 기억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엄마는 항상 술을 드시고
아빠는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루곤 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엄마가 저희집에 오셔서
어쩌다 보니 옛날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너희 아빠가 폭행을 휘둘러서 엄마가 멍들었었다며
그거에 말리다가 언니가 맞고 코피를 흘렸다면서
그때당시에 언니가 주인할머니 한테가서
도움을 청하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는 울고만 있었지
그러고 보면 내가 언니한테는 잘해줘야한다 라고 하시는데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저한테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고
저한테도 힘들었던 기억인데..
그떄당시에 제가 그래봤자 5살?6살?정도였어요 하지만
저도 부모님들 싸움에 트라우마가 남아있고
아직도 그래서 영화에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면
보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언니한테는 잘해준다 하는말이
별말이 아닌데도 괜시리 서운하고 우울하네요 ㅜㅜ
엄마도 힘들었던 기억일테니 괜히 서운하다 하지말고
이런건 그냥 저혼자 생각하고
넘겨야 겠죠? 하지만 그말을 들으니
그날의 기억도 떠오르고 괜히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고 괴롭네요 ㅜ
제 감정이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