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가 옛날에 있었던일들에대해 이야기하면은 엄청 우울해지고 대화하기가 싫어지는이유?
저는 딸만셋인집안의 둘째입니다
저희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저희셋을 혼자키우시면서 엄청바빴습니다 저는 가운데서 언니한테 뺏기고 동생한테 양보하는게 그냥 일상이 되었지요 엄마는 무서웠습니다저는 유독 눈물이많았는데 엄마가 무척싫어했습니다 제가 우는걸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안울려고 노력했고 언니나 동생한테 뺏기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지내며 성장했습니다 제가 대학1학기때 엄마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안되어 사채빚을 많이쓰셨습니다 언니랑 저는학교를 휴학하고 엄마를 돕기시작했습니다 4년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빚이 계속 많아저서 헐값에 가게를 넘기게되었고 손에 쥐어지는돈은 없었습니다 그뒤로 저는 복학을해 학교를 다니게되어 졸업을 하고 전임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 4월에 결혼을 하게되어 8월달에 엄마와 제남편과 저와 동생과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 엄마가 지난날 이야기를 아무리 가볍게 이야기해도 저는 계속 우울해저서 최대한 표를 안내려고 노력을하면서 여행을 마치고집으로 왔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듭니다 결혼전 몇년동안엄마랑 이야기하면은 항상 기분이 상하고우울해저서 깊은대화를 못하고살았습니다 지난 과거를 엄마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으면 좋겠는데
이야기하다보면 엄마는 또 살아온 경험한 얘기들을합니다 그래서 엄마랑 대화가 하기싫어지고 힘든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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