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 독감은 대부분 인플루엔자 B형 감염으로, 증상 발생 직전부터 전염력이 있고 발병 후 약 5일 정도까지 전파 위험이 높습니다. 소아는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입학식 참석 가능 여부는 “열이 언제부터 없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발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일 때 등교가 권장됩니다. 국내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지침도 동일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열이 떨어진 직후이거나 해열제로 유지되는 상태라면 참석은 권하지 않습니다.
치료 측면에서는 항바이러스제(예: 오셀타미비르)를 48시간 이내 시작하면 발열 기간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약을 복용한다고 전염력이 즉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해열제 적절 사용, 휴식이 기본입니다.
정리하면, 입학식 전날까지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무열이고 아이 컨디션이 양호하다면 참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 회복과 타인 감염 예방을 위해 불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