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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호랑나비201
핫한호랑나비20122.03.13

자다 깨면 심장이 엄청 빨리 뛰는데 왜 그런가요?

나이
3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주로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쪽잠을 잘때 자주 그러는데

자다가 깨면 심장이 엄청 빨리 쿵쿵쿵 하고 뜁니다.

가끔은 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심박이 올라가고

그것 때문에 호흡이 가빠지거나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는 증상이 동반될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집에서 자다가 아침에 알람소리를 듣고 깼을때도

증상이 나타날때도 있는데요.

딱히 무서운 꿈을 꿨다거나 놀라서 깬것도 아닌데

매일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나쁜날에 좀 더 자주 그러는 것 같아요.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요?

병원에 가봐야 한다면 어느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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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면 시 각성 효과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감 속에서

    잠을 주무실 때 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혹은 수면 무호흡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으며 현재 수면무호흡검사는

    호흡기내과 혹은 신경과 등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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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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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자다가 일어나는 경우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두근거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낮지만 부정맥의 가능성이나 빈맥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 내과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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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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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심계항진의 증상은 24시간 심전도 등을 통해 그 원인을 밝혀보아야합니다.

    가까운 순환기내과에서 검사를 진행해보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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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심계항진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져 불쾌한 기분이 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심계항진은 운동 후나 힘든 일을 한 후에 나타나는 느낌과는 달리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가슴 부위의 통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심계항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내과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부정맥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맥박은 1분당 60~100회로 뜁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뛴다면 부정맥에 의한 심계항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빈맥(맥박이 빨리 뜀)은 흥분,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다른 신체의 손상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등 심장 질환에 의해 생긴 부정맥을 방치하면 흉통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기질적인 질환이 없더라도 심장의 전기적인 이상으로 인하여 많은 종류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전문의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몸의 모든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 역시 심계항진을 유발합니다.

    내과적인 문제를 찾을 수 없다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은 모든 심장 질환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경보이기 때문에, 결코 간단히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계항진의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오심, 어지러움, 호흡 곤란과 흉통이 오기도 합니다. 가끔 심한 부정맥으로 인하여 혈압 저하, 의식 저하 등의 쇼크 증상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각적인 제세동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계항진의 원인이 심리적인 원인이나 일시적인 흥분 등이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원인이 소실되면 증상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기질적 심장 질환이나 전기적인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정맥은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방식을 건강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그 외에 환자가 스스로 부정맥이 유발되는 상황(카페인, 술 섭취, 스트레스)을 알고 그러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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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다가 깰 때, 즉 각성을 할 때는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심장 박동이 빨라질 수 있답니다. 물론 일시적이거나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만약 질문자처럼 증상이 심하다면 심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은 해 보셔야 될 듯 합니다. 심장 내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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