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 암살시도는 없었나요?
조선을 일본에게 넘겨주는데 앞장서고 죽을때까지 호의호식하면서 살았던 매국노인 을사오적에 대한 암살시도가 있었나요? 조선이 망하기전에도 시도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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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도는 1905년 말부터 김석항.김일제 등과 을사5적 처단의 기회를 노리다가 1906년 2월 16일 밤 군부대신을 지낸 이근택의 집에 잠입해 거사를 결행하였습니다.
당시 친일고관들에 대한 삼엄한 경호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거사를 성공시킨 것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크한콘도르15입니다.
오적암살단은 1906년∼1907년에 우국지사들이 이완용·이근택·박제순·이지용·권중현 등 이른바 ‘을사오적’을 처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입니다. 1906년 군부대신 이근택의 집에 잠입하여 부상을 입힌 기산도가 속한 조직과 나인영·오기호가 주도한 자신회가 대표적인 조직입니다. 5적을 처단한 다음 친일정부를 전복하고 신정부를 수립할 계획까지 세운 자신회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권중현을 부상시키는 데 머물렀다고 합니다.거사 실패로 투옥되고 유배를 가기도 했지만 조직원들은 일제강점기에 민족해방운동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