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할 때 곡의 분위기에 맞게 몸을 움직이거나 표정을 짓 잖아요?
이게 곡의 분위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정교한 연주를 위해 몸을 조절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주자는 음율 즉 음악과 몸이 하나 입니다.
음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는것 역시 예술입니다.
음악은 아름다우나 경직되어 연주 한다면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도 아름다움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곡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그만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몸짓을 어떻게 했는지 모를 만큼
거기에 빠져서 연주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곡의 분위기나 자신의 감정을 실어 표정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정교한 연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도 있습니다.
이는 연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제 2의 음악으로 평가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아노를 치는 행위도 예술의 행위입니다. 연주자가 곡의 흐름에 따라서 몸을 맏기고 그 내용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 행위는 그 곡에 심취해 있다는 의미 인 것 이구요. 곡이 느리면 느리게 빠르고 열정적으면 더욱 열정적으로 반응 하게 되지요. 예술적인 자연 스런 동작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악과 하나가 되어 리듬을 타는거죠. 감정을 담아낸다. 라는게 맞는얘기일거에요.
안녕하세요.개인적인 사견으로 특정이유를 가지고 표정을 짓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주위 사람들을 봐도 노래를 부른다거나 음악에 몸을 맡긴다거나 할때 자신만에 제스쳐 또는 표정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아노 칠때 표정역시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자신에 연주에 몸과 마음을 모두 일치 시키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에 표현을 할수 있는 것이 보통 표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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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주자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연주행위, 쇼맨쉽 같은게 있어요.
액티브한 움직임과 제스처를 취하는 연주자도 있지만 거의 미동 없이 숨막힐듯한 절제를 표현하는 연주자도 존재한답니다.
이러한 쇼맨쉽 또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은 모두 음악적표현을 위한 수단이고 연주자 내면의 감정을 극대화시키고 감동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덤으로 청중으로 하여금 음악적 이해를 돕는데 한몫하죠.
피아니스트 몇사람 소개할께요.
1.글렌굴드 2.이보 포코렐리히 3.랑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