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전립선이 커지고, 소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지면서 소변 볼 때 불편하거나 잘 안나오거나 찔끔거리면서 나오거나 소변보고나도 시원하지 않은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꾸준히 드셔서 전립선이 더 커지지 않게 해주고, 소변 나오는 길을 확장시켜서 소변을 잘보도록 '꾸준히' 관리해줘야 되는 질병입니다. 낫는 병(완치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2. 전립선 비대증의 약은 크게 알파교감신경차단제(소변 보는 길을 넓혀주는 것), 남성호르몬 억제제(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있는데 남성호르몬 억제제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성욕감퇴나 발기부전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는 하나, 장기 복용으로 인한 특별한 후유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같은 약을 계속 드신다고 해도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4. 약물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해 전립선을 일부 절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약을 중단하면 안되고 약은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서 안타깝게도 원래대로 회복할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약을 장기간 드시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지금으로서는 다니고 계신 병원에서 꾸준히 약을 드시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