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 올라가나요?
현재 물가는 올라가고 금리도 오르는데 부동산 가격은 내려가고 있네요. 일시적인 현상인가요? 원래 부동산 경기의 변동상 이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의 인상이 반드시 물가 인상
요인도 아니고, 물가가 오른다고 부동산값이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또 반대로 물가가 내린다고 반드시 부동산 주택값이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가와 인플레에 대응하기위해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등의 경기부양차 장기간 통화를 풀자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가 야기되자 경기가 침체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금리를 올리게 된것이죠.
외환정책상 우리나라도 미국의 기준금리 4%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므로, 올해만 여섯차례 기준기준금리를 올려 3.25%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시중은행의 코픽스도 인상되어 주담대출은 8%대를 상회하게되니, 과도한 이자부담이 우려되므로 주택구매심리 . 구매수요가 감소되고 수요공급의 눈치보기로 거래가 절벽이고 결국 부동산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이 정체ㆍ침체ㆍ하락으로 이어진 결정적 상황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금리 정책이 직격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가 오른만큼 부동산 가격도 당연히 올라갑니다.
다만 지금은 물가보다 물가를 잡기위해 올린 금리의 영향이 더 크고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올랐던 것이 빠지기 시작하니 매수자들의 심리가 대기 및 관망으로 바뀌어서 부동산 시장이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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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금리와 물가는 반비례관계 입니다, 즉 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내려가고 금리를 낮추면 물가는 상승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물가마저 잡히지 않는 경우는 경제적 위기로 보는 견해가 많구요, 일단 부동산은 단기적으로 금리의 영향을 받습니다. 즉 금리가 올라 대출이자가 상승하면 주택수요가 줄고 이에따라 거래가 없어 부동산은 하락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후행경제지표로서 부동산은 경제를 따라가기에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올 경우 부동산가격도 하락세를 따라가게 됩니다. 현재는 이 두가지 모두 영향을 받고 있어 일시적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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