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고양시가 돈드고비와의 결연을 통해 숲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한국 전문가들과 돈드고비 현지 담당자의 노력으로 비술나무ㆍ포플러 등 사막에서도 잘 살아남는 수종부터 심기 시작해 첫해 대기 중 모래먼지가 줄어드는 것을 체감했고, 6.25ha(헥타르ㆍ1㏊=1만㎡) 크기로 시작된 작은 숲은 11년차인 올해 여의도 크기의 3분의 1에 달하는 100ha 규모로 넓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심은 10만여주의 나무 중 약 70%가 살아남아 주민들은 이제 ‘비타민나무’라 불리는 차차르간 나무 열매 등을 수확해 수익을 얻고 있으며 가장 큰 변화는 주민들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의 집 앞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막에 나무를 심으면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 또한, 나무는 잎과 가지를 통해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뿌리로 물을 흡수하여 토양을 안정화시킵니다. 따라서, 사막에 나무를 심으면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토양 침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