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온도에서도 바닷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영하의 온도에서도 바닷물 속에는 생명체가 살고, 얼음낚시 할 때 얼음층을 깨보면 위에만 얼어있고 깊은 물은 액체 상태인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낮아 떠오릅니다.
호수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살얼음이 물 표면으로 떠올라 표면에서부터 얼어붙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얼음이 호수 바닥끝까지 얼게되는게 아닌이상 얼음표면아래에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밀도는 4도일때 가장 높습니다. 얼음이 얼면 부피가 증가하면서 밀도가 낮아져서 물위에 뜨게 됩니다. 물의 이러한 성질 때문에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아주 깊은 심해 일지라도 온도는 4도를 유지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심성보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은 다른 물질과 다르게 정말 특이합니다. 먼저 물의 밀도는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물은 4도가 될때 밀도가 가장 큽니다 외부의 영하의 온도로 바람을 쐬너주면 같은 물이지만 4도의 물이 밀도가 커서 가라앉아 밑에 있는 높은 온도의 물과 위치가 바꿔지는 대류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외부에서 계속해서 영하의 온도가 유지되서 물의 전체 온도가 4도가 되면 겉면 부터 얼게 됩니다. 그렇게 얼음 겉면 밑에 얼지 않은 물의 온도는 모두 4도가 됩니다 !

Answer 4

물의 밀도와 얼음의 밀도로 차이 때문에 물고기가 겨울에도 살 수 있습니다.

물은 4도 온도에서 밀도가 가장 무겁습니다.

즉, 4도의 물은 밑으로 가라앉게 되고 더 차가운 물(얼음이 되려는 물)은 올라오게 되어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다가 물의 표면이 얼더라도 얼음 아래의 온도는 4도에 가까울 것이므로,

물고기는 아직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