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파는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20대 학생입니다. 평소 면봉으로 귀를 자주 청소하는 편인데, 주로 샤워를 하고 나서 귀를 파곤 합니다. 평소에 저녁에 샤워를 마치고 나서 한번씩 귀를 파니까 하루에 한 번 꼴로 귀를 파는 것 같은데 자주 파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며칠에 한번씩 귀를 파 주는 것이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보았을 때는 귀는 자주 안파실 수록 좋습니다. 귀를 파다가 귀에 상처가 생기실 수 있고,
그로 인한 염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귀는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귀지와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너무 깊이 파지 않는다면 샤워 후에 물기를 제거하는 정도로 파시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주기적으로 파는건 좋지 않습니다.
파는 행동으로 귀에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너무 막히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사실, 귀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파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지 자체가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유해물질의 방어 역할을 시행하며 귀 내부의 적절한 항상성을 유지시켜 줍니다. 귀지가 과다한 경우 대부분 알아서 흘러나오거나 떨어져 나갑니다. 드물게 귀지가 지나치게 커져서 귀 내부 공간을 막거나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귀는 안파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면봉으로는 귀를 파는 게 아니라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귀를 파면 시원한 느낌이 드니 많이들 파는 것 같습니다. 귀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안파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귀지는 나름대로 고막을 보호해주고, 귀 안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등 자신만의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행위는 쉽게 외이도염을 일으키고 귀 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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