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날씬한왈라비236
날씬한왈라비23621.05.31

갑상선과 간에 물혹 그냥 둬도 괜찮나요?

최근 건강검진 차 전신 초음파를 하였는데 갑상선과 간에 물혹이 있다고 합니다.

의사는 물혹은 병이 아니라고 그냥 둬도 괜찮다는데

제가 불안해서요. 물혹 그냥 둬도 병 안되나요?

아니면 큰 병원 가서 정밀검진 받아봐야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초음파 결과 발견된 단순 물혹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모양과 크기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요 없으며 생활습관과의 연관성도 낮습니다. 더불어 물혹 자체가 갑상선이나 간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드뭅니다.

    처음 발견된 경우 크기나 모양 변화 여부 확인을 위해 1년 후 추적검사를 받아보시고 변화 양상을 확인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의 경우 양성종양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양성결절이 있는 경우 초음파 추적검사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마다 시행 하게 됩니다. 양성이 확실 하다면 꼭 추적검사를 안하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이든 간이든 물혹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즉,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거의 없지요. 물론 그렇다고 그냥 놔두라는 것은 아니고 1년 마다 검사를 해 봐서 물혹이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지 않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건강 검진을 할 때 워낙 많이 나오는 소견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큰 병원에 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기안에 조직액이 차거나 하게 되면 물혹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성일 경우에는 다른 조직에 위해를 가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물혹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는것이 좋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혹은 정상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체 여러곳에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잘 생기는 곳이 간, 콩팥 등이 있습니다. 물혹은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면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존재를 알고 계시고 주기적으로 변화가 없는지 추적 관찰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결절의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진단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집니다.

    세침흡인세포검사에서 악성으로 판명되었거나 악성이 의심되는 갑상선결절인 경우 수술로 제거합니다. 갑상선암은 재발이 비교적 흔하므로 재발을 막기 위하여 결절이 없는 갑상선까지도 모두 같이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를 복용하는 추가 방사선치료로 잔여 갑상선조직을 모두 파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성으로 판정되어서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기로 한 결절을 가진 경우 6개월 내지 12개월 마다 진찰과 초음파 검사 등으로 변화를 보아야 합니다. 결절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초음파 소견에 새로운 암의 가능성 소견이 보이면 세침흡인세포진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을 과다 생산하는 결절로 밝혀진 경우 암인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갑상선기능항진을 조절하기 위하여 수술 또는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로 제거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호르몬 과다생성결절은 매우 드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