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왜 더빠르게 가는거 처럼 느껴질까요?
10대는 10km 20대는 20km...40,50대는 40~50km의 속도로 시간이 간다고들 하잖아요. 40대가 된 지금 저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렇게 느껴질까요?
안녕하세요. 깨끗한황조롱이152입니다. 나이가들수록 모든 것이 다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새로우니 그 순간순간이 항상 새롭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느껴지는데 늙을수록 모든 것이 다 익숙하니 별로 의미 있는 순간들이 없어서 기억에 남는 경험들이 없다보니 시간이 빨리가는것처럼 느껴지는거죠
안녕하세요. 위드텔링입니다.
보통 30~40대에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건 사회적인 직장생활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일을 많이 할 시기라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집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이 있을 경우 부양가족이 있기에 일과 집안 둘 모두 챙겨야 되고 그렇게 지내다 보면 점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 집니다.
안녕하세요. 진리의 샘입니다. 심리적인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살다가 성인이 되고 나면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몸이 약해지면서 세월을 더욱 더 체감하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목마른청가뢰142입니다. 바빠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 젊을 때는 밤 늦게까지 활동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밤에 할 일이 없어지니 빠르게 시간이 가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필수입니다.
많은 의견들이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어렸을때는 성년이 되기를 기다리며 살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디 가는것같고 어른이 되어 나이가 들어갈수록 과거의 젊을때가 그리워지기때문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미래의 삶이 기대되고 빨리 왔으면하는 심리상태가 현재의 시간이 마치 늦게 가는것처럼 느껴지고 지난간 시간들 중에서 그리우니지는것들이 많아질 수록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가는것 같이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짪은 제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무당벌레151입니다.
남아있는 시간은 점점줄어들고 그러다보니 무언가하더라도 더빨리해내야한다는 마음에서 더 그렇게느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