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명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세대 실손 보험은 2009년 9월 이전에 가입한 보험으로, 본인 부담금이 없어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가 계속 상승했습니다.
2세대 실손 보험 역시도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가 상승 합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2017년 4월부터 3세대 실손 보험을 출시했습니다.
3세대 실손 보험은 본인 부담금이 10% 또는 20%로 유지되고, 도수치료, 주사제, MRI 등의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 한도를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험료를 차등화했습니다.
그러나 3세대 실손 보험도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가 상승하는 문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2021년 7월부터 4세대 실손 보험을 출시했습니다.
4세대 실손 보험은 본인 부담금이 급여 20%, 비급여 30%로 증가하고,
의료기관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하는 구조입니다.
즉, 의료기관을 적게 이용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많이 이용할수록 보험료가 비싸지는 방식입니다.
결론적으로, 실손 보험은 세대가 새로 나올수록 보장 범위가 줄어들고, 자기부담금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