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AI번역기 자체의 성능도 엄청 올라가던데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 공부 굳이 계속해야 될까요?
예전엔 해외 여행이나 업무 때문에 영어 공부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새 나오는 AI번역기가 워낙 잘 되어있다보니 그냥 어플켜서 실시간으로 번역이 되더라고요. 예전엔 엉뚱하게 답이 나오는 것에 비해서 요새는 유행어나 말을 살짝 틀려도 알아서 번역을 해주는 것을 보면 얘가 어중간한 나보다는 낫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튜브 영상도 자동 번역 자막이 붙고, 해외 뉴스나 논문도 클릭 한 번이면 한글로 볼 수 있어서, 굳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물론 직접 말하거나 쓸 땐 여전히 한계가 있겠지만, 앞으로 번역기가 더 발전하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건 아닐지 궁금해요. 계속 영어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자율 주행 자동차가 나와도 운전 할 수 있는 능력은 필요 하듯이 아무리 기능이 좋은 AI 번역기나 통역기가 나와도 사람이 직접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번역기나 통역기는 한계가 존재 합니다. 아직은 사람의 의사 소통에 완벽하게 대체 가능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현재 수준에서는 AI가 외국어를 실시간 번역해 주기에는 약간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좀 단 기술 발전이 되면 외국어 습득의 중요도가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AI 번역기의 발전은 분명 외국어 장벽을 나추지만 인간 간의 감정 전달, 미묘한 뉘앙스 표현, 비즈니스 협상 등에서는 여전히 직접 언어 구사 능력이 유리합니다. 특히 말하기와 듣기는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아직 기계가 완전 대체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