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KTX의 경우는 거의 일정한 속력으로 달리기 때문이며 출발과 도착 할 때에 천천히 가속하고, 천천히 감속하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속력으로 움직일 때에는 기차 내부에서 어떠한 힘도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창밖을 보지 않으면 멈춰있는지, 움직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를 물리학에선 관성이라고 하죠. KTX 뿐 아니라 일정한 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커브를 돌 때에나 감속, 가속의 경우 몸이 쏠림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원심력, 가속력을 느끼기 때문이고, 이 경우에는 창밖을 보지 않고도 차가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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