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편평사마귀는 ‘뿌리가 남아서 재발한다’기보다는, 바이러스 자체가 피부에 남아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새로 생길 수 있는 질환에 가깝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편평사마귀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로 생기며, 피부 속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으면 새로운 사마귀가 다른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2. 시술(레이저·냉동 등)로 보이는 병변은 제거해도, 주변 피부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있으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3. 그래서 재발은 꽤 흔합니다. 시술을 ‘뿌리까지 못 없애서’라기보다는 바이러스 잔존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4. 재발을 줄이려면
같은 보조 전략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뿌리를 못 제거해서’ 생기는 개념은 아닙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재발성이 높은 질환이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