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집값과 원자재 수입 지역편차

Question

집값 지역별 편차가 엄청 심하고

땅값제외하고

고가의 아파트경우

건설사의 이득이나 조합원의 이득이 너무 많은거 아닐까요

집값 상승(거품이)

세수나 특정집단의 이익과 관련되어

좌시했던 건 아니었는 지 의심이 들어요

현재 일부지역에서 시작한 집값 폭락은 어떻게 세계적 영향과 관련된거며

향후 미칠 장단기적 으로 예상되는 경제상황의 영향에 대해 알고 싶어요

류경태 경제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이 최근에 '둔촌주공'과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 분양가에 대해서 지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땅값을 제외하고서 '원재재 매입가격상승', '인건비 상승', '물류비 상승'등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조합원과 건설사간에 갈등이 생겼고 이러한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더 많은 비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갈등이 없었다면 둔촌주공의 예상분양가는 2020년도 기준으로 평당 2,900만원 수준을 예상했었는데, 현재는 저러한 갈등에 대한 비용을 일반분양가에 전가시키가 보니 평단 분양가가가 거의 3,900만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상되어 무려 1,000만원이나 분양가가 올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방향이 좋은 동이나, 로얄층은 모두 조합원이 차지하고 좋지 않는 동이나 저층을 분양으로 내놓고 있어서 더욱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다음달 5일부터 일반분양이 시작되는 둔촌주공이 만약 이러한 조합원과 건설사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들은 대거 미분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PF대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상승하게 되고 건설사들이 발행하는 채권을 구입하려는 이도 적어지게 되면서 건설사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건설사들은 부실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해당 건설사와 연관된 하청 기업들의 연쇄적인 도산으로 이어져 경제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역별로 보면 금리인상 예상과 가격하락 우려 등으로 매수자는 추가 하락을 기다리는 곳도 많이 있으며 급매물 위주로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며 서울은 하락폭이 더 커졌고 앞으로 추가적인 하락이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전중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세계적으로 현재 물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에금리를 올리고 있고 이에 따라서 부동산 등은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대출에 대한 수요도 줄어듬에 따라서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을 상실하는 등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