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젊을수록(온도높을수록)파란빛을 내고 나이가 들수록(온도낮을수록) 붉은빛을 낸다고 하던데, 태양도 그러면 탄생초기에는 파란빛이였을까요?̊̈
별은 젊을수록(온도높을수록)파란빛을 내고 나이가 들수록(온도낮을수록) 붉은빛을 낸다고 하던데, 태양도 그러면 탄생초기에는 파란빛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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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욤 호앙소님 :)
태양은 탄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변함이 없는 같은 유형의 별로서, 주계열성 단계에 있는 동안에는 큰 색 변화가 없습니다. 태양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G형 주계열성으로 분류되며, 이는 노란색 빛을 내는 별입니다. 별의 색은 주로 표면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젊고 뜨거운 별들은 파란빛을 내고, 나이가 들고 온도가 낮아지면 붉은빛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색 변화는 주로 별의 질량과 진화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양 같은 중간 질량의 별들은 주계열성 단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거의 일정한 색을 유지합니다. 태양의 경우, 주계열성 단계에서 표면 온도는 약 5,500~6,000K로, 이는 노란색 빛을 내는 온도 범위입니다. 태양이 진화하여 주계열성을 벗어나 적색 거성 단계로 접어들게 되면, 그때 표면 온도가 낮아져 붉은빛을 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태양의 수명이 거의 다했을 때의 일입니다. 태양은 약 50억 년 후에 적색 거성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