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가 비가오지않은날씨인데
길거리로나와있는것과
물속에서 서로 많이엉켜서 뭉쳐있는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알고파요
지렁이는 피부로 호흡을 합니다.하지만 비가 오면 땅 속에 물이 스며들어 공기를 얻기 힘들게 됩니다.따라서 밖으로 나와 직접 공기를 마시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변의 지렁이들은 땅에서 나오기 쉬운 경로를 선택할 것이므로, 특정 경로에 모이게 되어 뭉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보통 지렁이는 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특이한 현상이네요.
만약 땅이 건조해지면서 지렁이의 수분이 부족해 물을 필요로하여 들어갔을 수도 있으며,
누군가 낚시를 하기 위해 지렁이를 잡아다가 물속에 넣어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렁이는 물속에서 살 수 없거든요.
정확한 원인은 저도 궁금하네요 보기드문 현상인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