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와 황기는 한의원에서 어디에 쓰이는 한약재인가요?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비만/소화불량/수족냉증
황기는 삼계탕 끓일 때 자주 먹어서 익숙한데 당귀는 생김새도 모르고
어디에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황기가 몸이 찬데 달여먹으면 좋다고 어머니가
그러시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한의원에서는 이 두 가지 약재를 어디에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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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당귀는 혈을 보하여 피가 부족하거나 몰린 것을 치료하고, 마른 곳을 적셔주어 장을 매끄럽게 하며, 월경을 조화롭게 하고 통증을 그치게 하여 월경부조, 월경통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부인과 질환에 다용합니다. 황기는 위기를 보익하고 표를 단단하게 하며, 독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고 상처부위에 새살을 돋아나게 하며, 이수하여 부종을 가라앉힙니다. 땀이 많이 나거나 피부질환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여름에 잘 쓰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황기는 땀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기허증을 치료하는 보약재입니다
당귀는 보혈하는 약재로 공진단에도 들어가고
각종 보약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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