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증권 분야에서 PER가 높으면 좋은건가요?
PER(* 주가수익비율)이 높으면 일반적으로 그 기업의 순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떤기준으로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PER의 산식 자체가 분모에 순이익, 분자에 주가가 들어가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면 PER이 높게 나옵니다.
하지만 PER이 이런 산술적인 의미가 되기도 하지만, 개념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그 회사 혹은 산업이 받는 밸류에이션 배수입니다.
흔히 3배니, 15배니, 이렇게 멀티플로 표현하죠.
굴뚝산업인 제조업은 PER이 낮고, 바이오같이 꿈을 먹고 사는 주식은 PER이 높습니다.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이 PER이 높죠.
따라서 PER이 높다고 꼭 안좋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낮다고 꼭 좋은 것만도 아니고요.
참고로 당기순손실인 기업은 PER이 나올 수 없으니(분모에 마이너스 숫자를 쓸 수는 없으므로) PBR을 쓰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평가 여부는 시장이 평가합니다. 같은 업종의 타종목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30~40% 이상 높다면 특별한 호재가 없는한 고평가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리 흔치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평가 상태가 그리 오래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기업 의 순이익 대비 주가가 높으면 고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산업군마다 PER이 천차만별임으로 같은 산업군끼리 PER을 비교하여 낮은 것을 사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PER(주가수익비율)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그 기업의 순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고평가 되어있다는 뜻이므로, 일반적으로 좋지 않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만드는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입니다. PER이 낮다는 것은 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입니다. 즉 PER이 높다는 것은 고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PER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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