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지진이 자주일어나나요?
단순히 섬나라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일본이 왜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들을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합니다.
판구조론에서 판의 경계는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판의 경계가 됩니다.
일본이 바로 이 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잠자는새리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지진 발생 고리인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에서는 특히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이 강진의 발생 빈도가 높은데, 그 이유는 네 개의 지각 덩어리(유라시아, 필리핀, 태평양, 북아메리카 판)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이 없게도 이런 위치에 자리잡고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본이 생겼다는 표현이 더 과학적이다.
일본은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태평양판, 북아메리카판이 모이는 지점에 위치한다. <출처: USGS>
중생대 백악기에 지금의 일본 땅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한반도 옆에 붙어 있는 대륙의 일부였다. 그러나 백악기 초부터 해양 지각 판(이자나기 판)이 유라시아 대륙 밑으로 섭입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환태평양 조산대와 마찬가지로 당시 대륙의 가장자리에서도 화산활동이 활성화되었다. 밀도가 비슷한 대륙지각끼리 충돌하게 되면 히말라야 산맥과 같이 높게 솟아오른다. 반면에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 만나 섭입작용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위에 놓인 대륙지각이 해양지각에 ‘쓸려’ 지하로 말려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대륙지각의 가장자리가 ‘당겨지는’ 것과 같은 힘을 받아 본 대륙으로부터 ‘찢겨’ 나오게 된다. 이렇게 찢겨 나온 땅덩어리가 지금의 일본이며, 찢긴 대륙의 흔적이 바로 동해이다. 일본이 있고 화산과 지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은 화산과 지진에 의해 형성된 땅덩어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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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위치상 불의고리라 불리는 환대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화산이나 지진 활동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판구조론적으로 보았을때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기때문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판의 판 경계를 묶어 이르는 표현이며
화산과 지진활동이 빈번한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지각은 판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판들이 부딫혀서 충돌을 하면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런지역을 지진대라고 하는데, 일본은 거의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판의 충돌이 있어도 일본이 더가까이 있어서 더 자주 그리고 강력히 일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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