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발광하는 돌이 있던데 어떤 원리로 빛나게 되는건가요?
돌에 손전등으로 불을 비추니 돌이 용암같이 자체 발광을 하는 돌이 있었데, 이렇게 자체 발광하는 돌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돌이 자체 발광하는 현상은 '인화성 광물'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광물은 자외선, 가열 또는 압력 등의 외부 자극을 받으면 빛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물들은 대개 활석, 혹은 현무암, 석영, 청천석, 발광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인화성 광물의 원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화학반응: 일부 인화성 광물은 자외선, 가열 또는 압력 등의 자극을 받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빛을 내게 됩니다. 이러한 광물은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 물질인 형광체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화학 물질에 전달되면, 물질 내부의 원자들이 이것을 받아들이고, 그 결과 원자 내부의 전자가 비활성화되는데, 이때 빛이 방출됩니다.
둘째, 전자반응: 다른 인화성 광물은 압력 등의 자극을 받으면 전자간의 상호작용으로 빛을 내게 됩니다. 이러한 광물은 일반적으로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구조 내부에서 전자가 이동하면서 빛을 방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돌에 손전등으로 불을 비추니 자체 발광하는 돌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이 돌의 정체와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돌은 형광석이라는 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형광석은 자외선을 받으면 빛을 내는 물질로 자체 발광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빛을 내기 때문에 손전등으로 비추면 빛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돌은 지구의 표면에서 자외선을 받아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지하에서 자외선을 받아서 빛을 내는 것입니다. 지하에서는 자외선이 많이 발생하고 그 중 일부가 이 돌에 닿아서 빛을 내는 것이죠.
그리고 이 돌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보다는 지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하에서는 자외선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돌은 지하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압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아서 형광석이 되었습니다.
이 돌은 광물 중에서도 희귀한 종류에 속합니다. 저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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