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체온은 어떻게 36도선을 유지하는 걸까요?
사람의 몸에는 열을 낼만한 기관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36도 정도의 온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을까요?
보통은 금방 식기 마련인데요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체온도 그 중의 한가지인데요. 보통 온도를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절중추에서 조절을 한답니다. 온도가가 낮아지면, 신호를 통해 근육이나 간 등에서 열을 생산하게 하고 피부와 폐에서 열 손실이 덜 나게끔 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몸은 근육과 기타 장기에서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36.5도를 유지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항상성 유지라고 합니다.
항상성은 체온 유지, 체내 농도 유지, 체중 유지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은 체온 유지입니다. 우리의 체온은 36.5도씨 정도로 항상 유지되는 온도입니다. 더우면 땀을 흘려 체온을 떨어뜨리며, 추우면 몸이 떨려 체온이 올라갑니다. 즉, 추울 때 이가 떨리고 몸을 떠는 이유는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열을 올리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죠. 또한, 체온을 뺏기지 않게 하기 위해 표면적을 줄이려고 움츠러드는 것이라 몸이 굳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항온 작용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항온작용에 의해서 체온이 36-37도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사람은 음식물을 섭취하여 이를통해 생존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습니다.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음식물을 분해할때 촉매제로 활용되는것이 각종 효소 입니다.
이효소들이 가장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가 36.5도 입니다.
음식물을 분해 하면서 발산되는 열은 천천히 주위의 온도에 맞추어 피부를 통해 방출해 내는데 주위의 온도가 낮은면 열방출이 빨라져서 춥게 느껴지고,
주위의 온도 높으면 열방출이 늦어져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빠른 열방출을 위해 땀을 배출 하는 것입니다.
효소들이 활동하기에 최적화된 조건인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몸의 세포들은 항상 활동을하고 호흡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인간의 평균 온도는 36.5도 입니다.
이것은 내부에서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를 기준으로 잡은 평균입니다.
즉 우리 몸은 열 에너지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 온도의 변화는 체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변 기온이 높으면 만들어지는 열에너지를 발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려서 수분이 증발하거나 혈관을 확장하도록 합니다.
몸 자체가 항상성을 유지려고 여러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온도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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