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라면을 보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국수의 면발은 가늘고 길게 되어 있는데 라면은 왜 면발이 꼬불꼬불하나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라면 면발은 꼬불꼬불하게 만들어서 좁은 공간에 더 많은 면발을 담을 수 있고, 포장, 유통 중에 면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 중 구불거리는 공간으로 국물이 쉽게 침투해서 면이 골고루 잘 익고, 스프의 맛도 더 잘 배이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의젓한개구리34입니다.
면발이 꼬불거리게 되면 좁은 공간에 더 많은 면발을 담을 수 있고, 포장, 유통 중에 면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호돌이293입니다.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 중 마지막으로는 조리 방법이 있습니다. 라면 면발을 넣을 때 과도하게 접거나 섞어버리면 면발이 더 꼬여서 꼬불꼬불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면 면발을 조리할 때는 부드럽게 넣어서 가만히 두어 면발이 풀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도마뱀213입니다.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 중 하나는 건조 과정에 있습니다. 라면 면발을 건조할 때, 면발이 구부러지거나 꼬여서 건조되기 때문에 꼬불꼬불한 모양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참밀드리191입니다.
라면 면발은 밀가루와 물, 소금 등의 재료를 반죽한 후 미니 드럼으로 압착하고 뽑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때,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는, 면발을 뽑아내는 미니 드럼이 회전하면서 면발이 얽혀서 뽑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는 면이 기름으로 튀기는 유탕면이라 그렇습니다.
유탕면은 제조할 때 면끼리 붙지 않기 위해 꼬불꼬불거리게 만드는데요.
그래야 라면 사이사이로 기름이 잘 침투해 잘 튀겨줍니다.
기름에 면을 튀길 때 면이 국수처럼 한줄로 되어 있으면 기름이 면 사이로 들어가지 못하고 서로 엉겨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