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장기채 ETF만 답변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인하된다면, 장기채권의 수익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금리 인하를 확신한다면 장기채권에 투자하실 수 있죠.
그러나 금리인하 가능성은 있으나 확신이 없는 상황에 장기채권은 기회비용이 높은 종목입니다.
단기채권이 아니므로, 10년에서 30년까지 먼 미래의 경제상황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종목이기때문이죠.
지난해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면서, 장기채권보다 단기채권의 발행량을 더 높인 것은 장기채권 매수자를 확보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만약 금리가 인하되지 않는다면, 시간의 손실이 큰 종목이 장기채권이죠.
인플레이션이 더 커지고, 재정적자가 더 확대된다면, 채권은 더 발행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발행량이 많아진다면 당연히 채권 수익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가 유지되는 구간이 길어지는 것은 앞으로도 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식, 채권, 현금의 비중을 계획하고, 장기채권을 그 중 10% 정도 보험, 또는 헤지수단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채권만으로 투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하시는 것은 추천드리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