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212다현
212다현

평년과 윤년이라는 표현은 대략 언제부터 생겨났나요?

우리가 흔히 연도 중에 4의 배수이면서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해를 윤년이라고 하는데 윤년의 경우 2월에 하루가 더 늘어나잖아요.

평년의 경우도 뒷자리가 00으로 끝나지만 4의 배수가 아닌 경우는 모두 평년이래요.

그러면 이 평년과 윤년이라는 표현은 대략 언제부터 생겨난 표현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전환 달력을 개정할 때 윤년을 도입하여 달력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달력은 한 해가 평균적으로 365.25일로 설정되었으며, 4년에 한 번씩 윤년이 도입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평년과 윤년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년은 4년마다 돌아오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좀 설명 드리자면

    지구의 정확한 1년은 365.2422일(오차 있음)입니다

    역법, 그러니까 달력만드는 규칙은

    사람의 편의에 따라서 만들어 지고

    고대에는 이런 소숫점 단위의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대부분 달력이 350일 이니 360일 이니 하는 부정확한 일수를 1년으로 잡았고

    그래서 오차가 생겼습니다.

    이 오차를 수정하기 위해 넣는 것이 윤X 시리즈 인거구요.

    과학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굳이 소숫점 단위까지 계산하는거 귀찮기만 하고 효율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달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의 오차 수정을 위한 윤달과

    해를 기준으로 하는 양력의 오차 수정을 위한 윤년

    이 두개는 아직도 남아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