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를 보면 내집을 마련할 경우에~
월급을 한푼도 쓰지않고 15 년을 모아야, 16년을 모아야 서울에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던데 그런 뉴스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왜냐하면 그때까지 집값은 변동이 없을것이며, 월급이 얼마일때 그 기간동안 한푼도 쓰지않고 모았을때를 말하는건지 그런 표현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거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마음 한구석 우리네 삶이 고단하다는걸 느낍니다.
집이란게 가진 자만이 갖는 전유물이 아니지만 집 한채 때문에 삶에 스트레스를 갖고 월급을 쪼개고 또 쪼개어도 멀기만 한 것이 집장만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련해집니다.
자본주의사회니까 능력이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그말을 부인할 수도 없으니, 언젠가 우리모두가 꼭 필요로 할때 누구나가 큰 걱정없이 집 장만 가능한 그런시대를 꿈꾸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만큼 주택가격이 비싸고, 단순 적금만으로 돈을 모아 내집마련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산술적으로 비교해 주택가격 문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넘기시면 될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뉴스들은 주택구매심리에 영향을 주는 부분도 있기에 나름에 의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