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갈색? 자연으로 검정색이 아니라 염색되어 있는건 왜 그런건가요?
친구들을 보면 염색을 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자연갈색? 자연으로 검정색이 아니라 염색되어 있는 경우가 되려 있던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부모님이 모두 다 검정색임에도 그런 경우가 있떠라구요 ! 유전적인 영향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색상도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한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유전자들이 색상 결정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의 색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보통 부모의 머리색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머리카락의 색상에 다양한 색소가 관여합니다.
검정색과 갈색의 경우 유멜라닌 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멜라닌은 갈색 색소인데 농도가 높으면 검게 보이게 됩니다.
다만 머리카락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탈색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면 원래의 어두운 색보다 색이 밝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연 갈색 머리가 유전적으로 검은색 머리를 가진 부모님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은 실제로 꽤 흔한 현상입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색은 주로 멜라닌 색소의 두 가지 형태, 유메라닌과 페오멜라닌에 의해 결정됩니다. 머리카락 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일부 알레일은 머리카락 색을 밝게 할 수 있어 심지어 부모가 모두 검은 머리일지라도 자녀가 갈색 머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염색 없이도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갈색이 띠는 경우는 말씀하신 유전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햇빛 노출, 호르몬 변화,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머리카락 색깔은 멜라닌 색소의 종류와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전자는 멜라닌 색소의 양과 종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머리카락 색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같은 유전자라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형성이 머리카락 색깔에 미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염색체 상의 다른 위치에 있는 유전자도 머리카락 색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직접적으로 멜라닌 색소 생성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멜라닌 색소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햇빛의 영향도 있는데요,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 피부와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햇빛을 많이 받는 사람은 멜라닌 색소가 더 많아져 머리카락이 더 어두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구리와 같은 미네랄은 멜라닌 색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미네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 색깔이 흐릿해지거나 탈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염색 없이도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갈색이 띠는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결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머리칼러의 색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머리색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만, 머리색은 여러 유전자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의 머리색과 자식의 머리색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 요인이나 머리칼러를 변화시키는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검정색 머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갈색 머리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그 원인이 됩니다. 우리 모발의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 물질의 양과 종류에 따라 결정되는데, 검정과 갈색은 멜라닌 색소 중에서도 유발멜라닌의 발현 정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부모가 검정색 머리라도 유전적으로 갈색 멜라닌 색소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 그 유전자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녀는 선천적으로 갈색 머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 모발 색의 차이는 멜라닌 발현 유전자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부모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갈색 모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자연갈색 머리는 일차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의 종류와 양에 의해 결정되는데, 멜라닌에는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때 유멜라닌은 주로 검정색과 갈색 색소를 나타내며, 양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이 더 어두워집니다. 반대로 페오멜라닌의 경우 주로 황색과 적색 색소를 나타내며, 이 색소가 더 많이 포함되면 머리카락이 더 밝아지고 붉은 톤을 띠게 됩니다. 머리카락 색깔은 여러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유전자들은 각기 다른 멜라닌의 생산과 분포에 영향을 미치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유전자 조합에 따라 머리카락 색깔이 결정됩니다. 부모님이 모두 검정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들 각각이 갈색 머리카락을 나타내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녀가 그 유전자를 물려받아 자연갈색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머리 색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머리 색이 검정색이라고 해도, 가족의 선조들이나 유전자에 의해 자연갈색 머리를 가진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자는 다양한 색소를 조절하고 결정짓는데 관여하며, 다양한 색상의 머리 색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