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도네온은 아코디언 같이 생긴 것으로 아스토리아 피아졸라 라는 탱고 연주자에 의해 유명해진 악기 입니다.
반도네온을 처음으로 고안한 사람은 독일의 하인리히 반트 입니다. 처음에는 교회 음악을 위해서 제작 되었지만 더욱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탱고 음악에서 였습니다.
반도네온은 19세기 후반 독일인 이주민들에 의해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탱고음악과 만나게 되는데요.
반도네온의 애절하고 정열적인 선율이 탱고 음악과 너무 잘 어울려 기존에 사용되던 악기인 플루트와 기타, 바이올린 보다도 더 자주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