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저하는 아닌것 같은데.. 어떤관리가 필요할까요
스마트폰을 한참들여다보다가 먼곳을 보게되면 일시적으로 눈의 조리개가 천천히 작동하듯 초점이 안맞다가 맞아지는게 좀 신경쓰일정도가 됐는데 병원갈 수준은 아닌듯 하고, 뭔가 관리를 해줘야될듯 싶어 눈영양제를 챙겨먹고있는데 쉽사리 나아지는것 같지 않네요. 노화현상인걸까요? 이제 40중반인데..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장시간 화면을 본다면 눈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수 있고, 가까운곳을 계속 본다면 눈 주변의 근육의 과긴장, 약화로 인해서 초점이 맞지 않게 되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주고 화면을 보다가 의식적으로 눈을 많이 깜빡여 주고, 먼곳을 틈틈이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너무 가까운 곳에서 물체를 장시간 보면 조절근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수축된 조절근이 풀리지 않아서 수정체의 초점이 가까운 곳에 맞춰져 있는 상태가 많은데 이상태가 지속되거나 안경으로 교정해 버리면 실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주사용연령층에서 근시 비율이 높아지는것도 사실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디지털 눈 피로라고도 하는 컴퓨터시각증후군(CVS)은 컴퓨터나 디지털 화면이 있는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컴큐터시각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50% ~ 90%가 디지털 눈 피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눈의 피로는 화면의 밝은 빛
(또는 청색 광) 때문인데, 화면을 주시할 때 우리 눈이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다시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화면을 보다가 20분마다
약 20피트(약 6미터) 거리에 있는 물체를 약 20초 동안 바라봅니다. 이를 통해 눈을 쉬게 한 후 초점을
다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눈이 건조할 때에는 인공 눈물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안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스마트폰 사용과 시력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는 안구 표면의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에 뻑뻑함이 느껴진다면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안구건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주 환기를 해 공기를 순환시켜줘야 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은 노안이라고 생각됩니다. 40대부터 증상은 시작되지요. 노안은 노화로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촛점을 맞추기가 어렵답니다. 영양제나 운동을 통해 노안을 해결하기는 어렵답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안과에서 확인을 하고 안경으로 교정을 하거나 노안 수술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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