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부터 언제부턴지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밤에는 잠을 잘 못자고 아침에 늦게까지 자고 오전에 너무 피곤해요. 제때 잠을 자는 게 힘들어요. 그것뿐만 아니라 자주 속이 안 좋고 토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특히 대중교통에서 그런 증상이 있어요. (멀미는 안해요) 부정적인 감정이 갑자기 확 몰려올 때가 있고 불안하고 공황발작증세도 두번 정도 있었고요, 일에 집중을 잘 못하고 산만해요.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지치고 힘들어요. 그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았다가 다시 이런 증상이 생겼다가 그럽니다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어디를 무사히 갔다 오면 다행스러울 정도로 자주 그래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게 일상 같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단순히 생활 습관이 망가져서 그런 건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