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이 없으면 코딱지가 생기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코털이 막아낸 먼지들이 코딱지가 된다고 하던데요.
그런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더이상 코딱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궁금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코털이 없으면 코딱지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코딱지는 코안의 점막 내부에 있는 머리카락의 비슷한 구조인 섬유모가 피지와 함께 덩어리를 이루어 생성됩니다. 따라서 코털이 없더라도 코안에 존재하는 피지가 먼지와 결합하여 코딱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털은 먼지나 이물질이 코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코안에 먼지나 이물질이 더 많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져 코딱지가 더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코털은 먼지나 이물질이 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코딱지는 코털과는 별개로 코안의 점막에서 먼지나 이물질이 축적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더 많은 먼지나 이물질이 코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오히려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딱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를 깨끗이 관리하고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코털이 없어도 코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코딱지는 코 주변의 피지선의 반응과 노폐물과 같은 불순물이 쌓여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코털의 유무와 상관 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털은 공기를 여과하고 이물질이 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코털이 없을 경우 오히려 코딱지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딱지는 우리 숨을 코로 들이 마시면 그때 코로 들어오는 먼지, 세균 같은 미세한 이물질을 코털에 붙게 되어서 콧물과 함꼐 이물질이 뭉쳐져서 만들어지는데요. 코털이 없으면 이물질이과 콧물이 뭉쳐지지 않아서 코딱지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코털은 먼지나 다른 물질이 비인강(비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존재합니다. 코털은 콧구멍 안쪽에 있는 점막에 붙어 있으며, 이러한 코털이 코딱지가 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코딱지는 비인강에서 생성되는 점막 내 분비물과 먼지, 비뇨기계의 세포 등이 혼합되어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코딱지는 먼지를 붙잡아서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코딱지가 너무 많아지면 코가 막히고, 코막힘이나 부비동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코딱지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코털은 먼지와 같은 자극물질이 비인강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오히려 더 많은 먼지나 자극물질이 코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털은 건강한 코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코털이 막아낸 먼지들만으로 코딱지가 되지는 않구요. 콧물과 합쳐져서 코딱지가 되는 것입니다.
코털을 다 밀어내도 콧물이 생기며, 해당 콧물이 마르면 코딱지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코털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 세균 등을 막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외부 물질이 자유롭게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져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코딱지는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와 생성되는 것인데, 코털이 있는 부위에서는 코털이 먼지 등을 막아내어 피부 세포가 자극을 받지 않아 코딱지가 적게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코털을 다 밀어버리면 피부 세포가 자극을 받아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코털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두 다 밀어버리면 오히려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코털은 눈물, 땀, 입김 등으로 입자가 날아다니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공기 중에 있는 먼지나 세균 등 유해물질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여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코털을 모두 밀어버리면 먼지나 세균 등 유해물질이 코로 들어오기 쉬워지며, 또한 공기 중의 수분이 코에서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건조해지고 코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털을 모두 밀어버리는 것보다는 코털의 양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코털 안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털 안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하기 위해 코털 손질용 도구나 코털정리제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