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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에 이번에 생긴 시간외 주식 거래라는 제도가 있는지 궁금해요

요즘 넥스트레이드? 라는 우리나라 거래소가 생기며 시간 외 거래도 가능하다고 기사를 보았습니다. 문득 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에 이번에 생긴 시간외 주식 거래라는 제도가 있는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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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에도 존재하는 거래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프미마켓 시장으로 04시~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에프터마켓의 경우는 오후 16시~20시까지 운영됩니다.

    그리고 유럽의 나라중에서도 유로넥스트, 런던증권거래소가 시간외 거래를 운영하고 있고 일본및 호주에서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시간외 주식 거래 제도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진작에 대체거래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는 대체거래소가 한 두 곳이 아닐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넥스트레이드라는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가 출범하며 시간 외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은 주식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25년 3월 3일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한국거래소(KRX)의 독점 체제를 깨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거래 시간을 기존 6.5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투자자들에게 더 유연한 거래 기회를 제공합니다. 질문하신 대로, 이런 시간 외 거래 제도가 다른 나라에도 존재하는지 살펴보면, 이미 여러 국가에서 비슷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시간 외 거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미국의 주요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의 정규 거래 시간은 동부 표준시(ET)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하지만 전자통신망(ECN,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s)을 통해 Pre-Market(오전 4시~9시 30분)과 After-Hours(오후 4시~ 8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는 기업의 실적 발표나 주요 뉴스가 정규 시간 외에 나올 때 투자자들이 즉각 반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기업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큰 변동을 보이곤 합니다. 미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도 대부분의 증권사를 통해 시간 외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Charles Schwab, Fidelity 같은 브로커들이 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유럽에서도 시간 외 거래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런던증권거래소(LSE)는 정규 거래 시간이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지만, 일부 플랫폼을 통해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유럽은 다국가 연합 특성상 Euronext(프랑스, 네덜란드 등) 같은 범유럽 거래소가 주도하며, 정규 시간 외에도 MTF(Multilateral Trading Facilities)라는 대체 거래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 이뤄집니다. 다만, 유럽의 시간 외 거래는 미국만큼 활발하지 않고, 주로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일본의 경우, 도쿄증권거래소(TSE)는 정규 거래 시간이 일본 표준시(JST)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과거에는 시간 외 거래가 제한적이었지만, 최근 PTS(Proprietary Trading Systems)라는 사설 거래 시스템을 통해 시간 외 거래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Japannext 같은 PTS는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거래를 허용하며, 소매 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넥스트레이드와 유사한 모델로, 일본도 점차 유연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정규 시간이 홍콩 표준시(HKT)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 Pre-Market과 After-Hours 거래는 제한적입니다. 대신, ‘클로징 옥션’이라는 방식으로 오후 4시 이후 약 10분간 추가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는 시간 외 거래의 일종으로, 주문 정산을 돕습니다. 홍콩은 아시아 금융 허브지만, 시간 외 거래 규모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작습니다.

    호주의 ASX(호주증권거래소)는 정규 시간이 호주 동부 표준시(AEST)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시간 외 거래는 Pre-Market(오전 7시~10시)과 After-Hours(오후 4시 10분~6시 50분)에 가능하며, 주로 기관 투자자와 대형 브로커를 통해 이뤄집니다. 개인 투자자의 참여는 제한적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넥스트레이드처럼 시간 외 주식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이미 운영 중입니다. 특히 미국은 가장 성숙한 시장으로, 개인 투자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본과 유럽은 점차 확대 중이며, 홍콩과 호주는 다소 제한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지만, 유동성 부족이나 가격 변동성 같은 리스크도 동반합니다. 한국의 넥스트레이드가 앞으로 얼마나 활성화될지는 초기 운영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다른 나라에도 시간외 주식 거래가 있습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도 정규장을 제외하고도

    장전, 장후 거래 등을 지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미 많은 선진국은 대체거래소가 최소 한개 이상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대체거래소만 수십개에 달합니다.

    미국의 프리장, 에프터마켓들이 다 대체거래소들에서 이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는 대표적으로 정규 장 이외에 프리마켓과 에프터마켓이 있습니다. 프리마켓은 정규장 시작 전 거래로 한국 시간 기준 오후 6시~오후 11시 30분, 에프터마켓은 오전 6시~7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시간외 주식거래와 대체거래소는 다른 개념인데요. 시간외 주식거래와 대체거래소 제도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지고 있는 제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도 이번 넥스트레이드전에도 시간외 주식거래가 있었습니다. 4시부터 6시간까지 시간외단일가매매가 있으며 정규장이외에도 4시까지 시간외종가매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도 정규장이외에 프리마켓이라는 장전매매를 하는 시장과 장후매매시장인 애프터마켓이라는 거래제도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해외에도 시간외 거래가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미국에 프리장과 에프터장이 존재합니다

    • 또한 미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거래를 중계해주는 업체도 있기에 사실상 24시간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