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상사가 너무 부담스러운데요..
저보다 연상이고 회사도 일찍들어오셨는데 제가 들어와서 다행이라고
앞으로 같이 '매일'밥먹고 붙어다니자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오히려 너무 다가오니까 부담스러워요
이 팀에 여자가 그분말고는 제가 유일해서 그런거같은데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의지하려는것도 좀 그렇고 꼭 붙어서 다녀야한다는 것도 일 외적으로도 겁나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저는 회사사람들 두루두루 잘지내는 대신에 사담 깊게 안나누고 빡일해서 칼퇴 지향하는데 이분은 만난지 얼마안됐지만 자꾸 한시간에 몇번씩 제자리에 와서 본인얘기+저한테 사적인 질문을 우다다다 쏟아냅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자꾸 넌 나랑 붙어다녀야한다를 어필하시는데 살짝 노이로제올거같아요 웃으면서 최소한으로 대답하는데 계속이러면 찍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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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고픈종다리115입니다.
상사라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ㅠㅠㅠㅠ..
뒷말이 나오더라도 설렁설렁 들으면서 관계를 좀 끊고,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상급자들이 원하는 것은 노력이 아닌 실력이니까요!
아니면, 본인이 그게 잘못됨을 모르고 그러는 것일수도 있으니 넌저시 상급자에게 얘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방해를 한다고요